중국공산당은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거짓말과 폭력이라는 두 가지 방법으로 피의 역사를 써왔다. 공산당 정권 하에서 중국인 6천만 내지 8천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파탄된 가정의 수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학살 대상은 주로 공산당 통치에 반대하거나 민주화 열망을 가진 사람들, 사회지도층과 신앙 단체였으며 특별한 이유 없이 살해된 인구 비율도 매우 높다. 중국공산당은 70년대 문화혁명, 89년 천안문 민주화운동 탄압, 99년 파룬궁 탄압 등을 거치며 10년 주기로 학살을 지속해왔다.
중국공산당의 이 같은 비정상적이고 잔인한 학살 역사는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과 맞물리며 희석되고 있다. 중국과의 안정적인 경제 교역을 이유로 각국 정부들도 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거나 회피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개혁개방 이후 경제 성장이 지속되고 중국이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됨에 따라 중국인들의 독재정권 거부나 자유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중화권신문 대기원시보 탈당사이트(tuidang.epochtimes.com)를 통해 중국공산당과 그 관련 단체를 탈퇴한 중국인은 2016년 현재 2억 5천만에 달한다.
이 같은 중국 민중의 추세에도 불구하고 중국내 파룬궁 수련자의 박해받은 상황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파룬궁 수련자 및 지지자들은 현재도 재판 없이 구금되거나 설사 재판을 받았다하더라도 법적 근거가 모호한 죄목으로 수감되고 있다. 수십만에서 수백만에 달하는 파룬궁 수련자들이 중국공산당의 명령에 의해 고문을 받거나 살해됐다. 나치 정권이 유태인 학살을 통해 인간의 피부와 머리카락을 얻었듯이,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감자를 통해 살아있는 장기를 얻고 있으며 이들 장기들은 높은 가격으로 해외에서 온 환자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
우리는 파룬궁 탄압을 포함한 중국공산당의 이 같은 학살 역사가 어떤 배경에서 이뤄졌는지 밝히기 위해 중국공산당의 학살 역사를 간단히 언급하고 중국인들의 공산당 탈퇴 붐을 일으킨 서적 ‘9평 공산당’을 소개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