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슈퍼모델이 선택한 심신수련법 ‘파룬따파’

인도의 슈퍼모델 푸야 모르 (Credit : Ace Amir)
인도의 슈퍼모델 푸야 모르 (Credit : Ace Amir)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훤칠한 키를 가진 데다 조용하고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풍기는 인도 태생의 푸야 모르(Pooja Mor, 25)는 캘빈 클라인과 지방시 등 유명 브랜드의 인기몰이 슈퍼모델이다.

그녀는 인도에서 대학을 다니다 작년에 뉴욕으로 왔다. 뉴욕 모델 에이전시가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푸야의 사진을 루이비통에서 보고 그녀를 발탁했고, 지금은 인도와 뉴욕을 오가며 수많은 패션쇼에서 활약하고 있다.

Credit : Ace Amir
Credit : Ace Amir

이렇게 시작된 뉴욕에서의 삶이 푸야에게는 흥미로운 경험이지만 문화와 식생활 차이로 다소 당황한 적도 있다. 또한, 화려하게 보이는 패션 업계의 겉모습과는 달리 경쟁이 치열해 그녀는 심적·신체적 압력을 느끼고 있었다. 푸야는 자신을 지탱할 수 있는 정신적인 지원이 필요했다.

그때 그녀가 만난 것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법이었다. ‘파룬따파’는 ‘진(眞) · 선(善) · 인(忍)’에 따라 마음과 신체를 정화하는 고층차 수련법이다. 푸야는 아침 시간을 이용해 연공(煉功)하고 마음의 안정을 되찾는다. 그것만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는 보장이었다.

(Credit : Instagram | poojamor)
(Credit : Instagram | poojamor)

“여기(뉴욕)에서 느끼는 것은, 많은 사람이 미래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으며 스트레스에 노출돼 있다는 사실이다. 그 불안을 버리고 자신의 운명에 따라 살면 편해질 수 있다. 순간을 소중하게 살아간다면, 삶의 기쁨을 더 깊은 수준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운명의 순리에 따르고, 땅에 발을 붙이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평범한 대학생에서 뉴욕을 거점으로 활약하는 슈퍼 모델로 변신한 푸야의 삶이다.

(Samira Bouaou / Epoch Times)
(Samira Bouaou / Epoch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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