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美 의회, ‘파룬궁 박해말라 !’ 압도적 지지

미국-중국 갈등과 마찰 불보듯…

파룬궁 탄압을 해온 중국정부를 향해, 이에 대한 박해를 즉각 중지할 것을 중국 공산당 정권에 촉구하는 결의안이 최근 미 의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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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국 인권방송인 SOH 희망지성(www.soundofhope.org)이 미국 화교신문 대기원시보를 인용.보도한바에 따르면 이 결의안은 공화당 하원 외교위원회 일리아나 로스-레티넌(Ileana Ros-Lehtinen)의원이 발의했다.

결의안은 신앙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10년 이상 박해, 협박, 감금, 고문에 시달리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와 가족들에 대해 동정을 표시함과 동시에, 중공 당국에 즉시 이 같은 탄압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결의안은 17명의 의원이 결석한 가운데 찬성 413표, 반대 1표로 통과됐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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