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DI] 백악관 ‘위 더 피플(We the People)’ 홈페이지에서는 최근 강제 장기적출 제지를 요구하는 청원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 서명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에게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파룬궁 수련인과 기타 양심수에게서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는 만행을 저지하도록 촉구하라는 요구가 담겨 있다.
해당 서명운동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반박할 수 없는 증거에 의하면 전 중국공산당 총서기 장쩌민은 1999년 파룬궁을 상대로 잔인한 탄압을 시작했을 뿐 아니라, 평화로운 이 단체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극악무도한 강제 장기적출 행위를 자행했는 바, 이런 행위가 21세기에는 용인될 수 없는 것이다. 문명세계는 반드시 일어나 이 만행에 반대해야 하며 우리 시대에 발생하고 있는 가장 심각한 인권침해 행위를 끝내야 한다.”
서명 활동은 4월 5일 시작돼 5월 5일까지 계속되며 서명자 수가 10만 명에 도달하면 백악관은 관련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서명활동에는 미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현재 서명인원은 이미 1만 2천 명에 달한다.
활동 발기인은 더욱 많은 선량한 사람이 성원해 줄 것을 바란다며, 홈페이지를 방문해 자신의 이름을 적음으로써 인류 도덕의 최저선을 넘어선 이 범죄행위를 공동 제지하자고 호소했다.
서명 페이지
서명 방법
1. 사이트를 클릭한다.
2. 우측하단에 영문으로 이름, 성, 이메일 주소를 기입하고 Sign Now를 클릭한다.
3. “Action Needed: Verify your signature”라는 제목의 회신된 메일 중간의 “Confirm your signature by clicking here”를 클릭하면 완료된다. 백악관 서명 후 48시간내에 회신된 메일에 클릭을 해야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