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OCH TIMES] 2018년 6월 8일 미 연방하원 데이나 로라바커 의원이 932호 결의안을 발의, 전 세계에서 일고 있는 중국 공산조직 탈퇴 운동을 성원했다. 로라바커 의원은 또 결의안에서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 연방하원 데이나 로라바커 의원이 3억명의 중국인이 공산 3대 조직을 탈퇴한 기념 세미나에 참석, 탈퇴한 중국인들의 용기있는 행보를 지지하고, 이를 지원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결의안 전문]
중국 민중의 중국공산당 및 산하 조직에 대한 탈퇴 운동을 지지하며, 중국공산당이 즉각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중국공산당으로 인해 최소 6000만 명 이상 중국인이 비정상적으로 사망했다.
중국공산당은 톈안먼 광장에서 학생들의 평화적인 민주화 운동을 폭력 진압했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19년간 멈추지 않고 있다.
중국공산당은 파룬궁 수련자, 반대인사, 소수민족에 대한 장기적출에 책임이 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USCIRF)는 2017년 국제 종교자유연례보고 중국 부문에서 “정부(중국공산당)는 심각한 박해를 받아온 파룬궁 수련자들을 포함해 수많은 종교 자유 지지자, 인권운동가, 종교 신앙자들을 감금·억류하며 고문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룬궁박해국제추적조사기구(WOIPFG)의 조사내역으로 볼 때, 산채로 장기를 적출해 수많은 파룬궁 수련자를 살해해온 행위는 중국공산당이 기획·집행한 대학살 범죄이다.
1999년 6월 10일에 개시한 ‘610사무실’은 오직 파룬궁 수련자 소멸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미 의회 산하 의회·행정부 중국위원회(CECC)의 2017년 보고서에는 “정부(중국공산당) 관료들이 지하교회 및 공식교회 천주교·기독교 지도자들을 구류하거나 기타 방식으로 자유를 구속한다”고 명시돼 있다.
중국공산당은 공산당이 지명한 중국 천주교회 주교를 받아들일 것을 교황청에 강요하고 있다.
탈당 운동은 중국인의 자유와 중국공산당 및 산하 조직 탈퇴를 이끌고 있다.
중국공산당과 산하 조직 탈퇴자수는 2018년 약 3억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연방 하원은 오늘 결의를 통해:
파룬궁(法輪功) 수련자와 가족들을 성원한다.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중국공산당에 요구한다.
중국에서 일고 있는 탈당 물결과 자유민주주의 정부에 대한 중국인의 염원을 성원한다.
리천(李辰) 기자 EPOCH TIMES 기사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