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가 오바마,롬니 후보에게 서신전달

파룬궁 수련 단체인 워싱턴 DC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 (이하 파룬따파불학회)는 지난 10월 14일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사건과 관련해 미국 대통령선거 후보 오바마와 롬니에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공개서신을 전달했다.

이 편지는 오바마 대통령과 롬니 공화당후보에게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관련 최신 소식과 며칠 전 106명의 美 국회의원들이 美 국무부 측에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중공의 생체장기적출 관련 문서와 정보를 적극 공개해줄 것을 촉구한 내용과 생체장기적출 만행을 제지하도록 도와줄 것을 연명으로 요구한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은 편지의 전문이다.

오바마, 롬니 2012년 미국 대선 후보에게

인류는 전례 없던 시대 속에 살고 있으며 우리의 세계는 과학기술과 경제의 발전으로 날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지구촌의 가장 중요한 멤버인 미국도 갈수록 한 구역에 치우쳐 혼자서만 잘 살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지난 100여 년간 미국은 국제적으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됐고 특히 1990년대에 그 정점에 달했습니다. 미래의 지구촌이 전체 주민들이 거주하기 적합한 곳이 될 것인가 여부에 대해 미국은 미룰 수 없는 책임이 있습니다.

8년 전 워싱턴 DC 페어몬트(Fairmont) 호텔에서 당시 중국 상무부장 보시라이(薄熙來)가 미국 콜롬비아 특구 법원의 소환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 미국 파룬궁 단체가 미국 법원에 보시라이가 저지른 엄중한 박해범죄에 대해 고발했기 때문입니다. 8년이 지난 지금 중국공산당 정치국위원 보시라이는 정식으로 재판을 받게 됐고 곧 재판이 시작될 예정이다. 두 사건은 비록 8년의 간격이 있지만 둘 사이의 관계는 결코 고립되거나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보시라이의 심복이었던 왕리쥔은 올해 2월 청두 주재 미국 영사관으로 도피한 후 대량의 내막자료를 폭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왕리쥔(王立軍)이 미국 측에 전달한 자료 중에는 보시라이와 그 배후의 보다 고위층 정치후원자가 파룬궁 수련자 및 정치적인 이의(異議)인사들을 박해한 내막이 포함돼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중국 감옥에서 대량으로 수감자들의 장기를 산채로 적출한 후 장기를 팔아먹고 심지어 사망자의 시신까지 팔아먹었다는 자료다. 관련사건이 최근 국제언론에 대량으로 보도되고 있으며 중국 인터넷 토론방에도 대량으로 나타나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장기를 적출당한 수감자들의 대다수는 파룬궁 수련자라고 하며 또 일부 이의 인사, 당국에 불만을 품은 상방(上訪)민중, 소수민족(가령 위구르족) 및 기타 박해받는 종교단체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아주 심각한 혐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수감자의 장기를 강제로 적취해 팔아먹고 폭리를 취하는 것은 단지 수감자의 자유와 이익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인류의 기본적인 존엄을 해치는 것으로 인류도덕의 최저선에 대한 도전이자 인류문명의 기본원칙에 대해 몹시 큰 위협입니다.

지난 10월 4일, 106명의 미국 국회의원들이 연명으로 미국 정부 측에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증거를 포함해 왕리쥔이 미국 영사관에 넘긴 자료를 공개할 것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또한 얼마 전에는 중국 관방매체에서도 관련 사건을 보도한 바 있는데 베이징에 위치한 군병원(304병원)과 산둥성 지방법원 및 공안국이 협력해 불법으로 생체장기를 거래했다고 합니다. 이는 과거 수년간 외부에 전해진 중국정부의 혐의가 근거 없는 소문이 아님을 입증합니다.

중국 당국 기관이 강제로 장기를 적출하고 폭리를 취하는데 참여했다는 것은 이미 2006년 미국 언론에 의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2012년 대통령 선거를 눈앞에 둔 지금 국제사회의 리더이자 도덕가치의 선봉인 미국의 대선후보들은 이 문제에 대해 아직까지 그 어떤 공개적인 태도도 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큰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살아 있는 파룬궁 수련자의 몸에서 장기를 적출한 범죄는 심지어 과거 나치의 만행을 능가하며 ‘이 지구상에서 종래로 없었던 사악’입니다. 오늘 106명의 미국 국회의원들이 의제를 제출한 시각에 우리는 미국 대통령 후보들께 중공의 파룬궁 수련자 생체장기적출 혐의에 대해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명해줄 것을 호소합니다.

200여 년 전 미국을 개국한 선현들은 자유, 평등, 민주와 인권의 정신으로 미국을 건립했으며 이 나라의 인문정신과 도덕적 관심은 세계 인류의 등불이자 인류 자유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신(神)이 미국을 보우한 것입니다.

올해 11월 미국은 대통령선거를 통해 차기 미국의 지도자 및 미래 미국의 향방을 결정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미국은 확실히 경제가 침체되고 채무가 증가해 국제적인 영향력이 쇠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은 마땅히 지난 2백년의 경험을 기억해야 하며 인류의 기본도덕을 지키는 입장에서 인권가치관을 지켜야만 미국 경제의 번영과 나라의 굴기를 이룩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 경제가 회복되려면 우선적으로 미국 건국의 기본가치와 전 인류에 대해 책임지는 정신을 회복해야 합니다.

민중을 압제하고 착취하는 전제(專制) 중국의 굴기는 미국 민중들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국 민중들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습니다. 중공정권은 정교한 거짓말로 세인들을 기만하고 중국의 일반 민중들을 착취하면서 국제사회의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고 경제를 조종해 중국인들의 이익을 해치는 동시에 미국인들의 이익을 해쳤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전정(專政)과 폭정은 오래갈 수 없습니다. 생체장기적출과 같은 이런 범죄가 최종적으로 폭로되는 그날이 바로 중공이 붕괴될 때입니다. 수많은 피압박자들에게 있어 여명이 밝아오기 전에는 캄캄한 어둠뿐이지만 그래도 미국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단지 미국과 중국 정부의 이익관계만이 아닙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미국과 중국의 절대다수 피압박 민중들의 관계입니다. 오늘 미국이 맡은 역할이 장차 출현할 글로벌 커뮤니티(Global community) 중에서 이 나라의 위치를 결정하게 될 것이며 어떤 면에서는 인류의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께서 만약 앞으로 4년간 미국을 대표할 의지가 있다면 외교정책에서 중공당국의 반(反)인류적인 생체장기적출 등의 만행에 대한 폭로를 취임 이후 단기 행정강령에 포함시켜 주시길 바라며, 전 세계 영수로서 미국의 생명의 불꽃이 계속해서 타오르고 더욱 밝아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오늘 당신의 선택이 장차 우리 자손만대에게 영광을 주게 되길 희망합니다.

2012년 10월 14일

미국 워싱턴DC 파룬따파불학회(法輪大法佛學會)

대기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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