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 단체, 美워싱턴DC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가

[FDI] 2017년 7월 4일은 미국 독립기념일이며 미국 건국기념일이기도 하다. 현지 시민과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 수만 명이 수도 워싱턴 국가광장에 모여 미국의 241회 생일을 경축했다. 파룬궁수련생으로 구성된 천국악단은 연속 12년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열리는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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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수도 워싱턴DC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들
미국 수도 워싱턴DC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한 파룬궁수련생들

오전 11시 45분, 퍼레이드 대열은 컨스티튜션 애비뉴에서 출발했다. 파룬궁수련생들의 대열은 천국악단과 꽃차로 구성됐다. 천국악단 단원이 입은 의상은 색깔이 산뜻하고 밝았으며 디자인이 남달랐다. 그들은 ‘성조기여 영원하라’,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신성한 노래’, ‘법정건곤’등 곡을 연주했다. 퍼레이드 노선에서 파룬궁수련생은 이르는 곳마다 관중의 열정적일 갈채를 받았다.

플로리다 주에서 온 하워드 헤플러 씨는 천국악단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동양의 운치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에서 온 하워드 헤플러 씨는 천국악단은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동양의 운치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플로리다 주에서 온 하워드 헤플러(Howard Heppler) 씨는 말했다. “저는 그들의 연주가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 이곳 악대에서 연주하는 것과는 달리 동양의 운치가 담겨 있어 들으면 마음이 즐겁습니다. 단원들은 평소 훈련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모든 곡을 다 완벽하게 연주했습니다.”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베데스다 육군기구 인력자원 책임자 아드리안 타라소프 씨는 천국악단은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군악대에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베데스다 육군기구 인력자원 책임자 아드리안 타라소프 씨는 천국악단은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군악대에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워싱턴 근교 메릴랜드 베데스다 육군기구의 인력자원 책임자 아드리안 타라소프(Adrian Tarasoff) 씨도 천국악단 연주곡에 깊이 빠진 듯 했다. 그는 천국악단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모든 군악대에 본보기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처음 천국악단의 연주를 보았는데 깊은 인상이 남았습니다. 젊었을 때 저도 악대 대원이었는데 이 악대의 음악은 표현력이 아주 강합니다. 대단합니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좋은 악대는 어떤 것인지 보여줬습니다.”

천국악단의 지휘장 저우(周)씨는 천국악단 200여 명 단원에서 176명을 선발해 이번 퍼레이드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전 미국에서 가장 성대한 독립기념일 경축 퍼레이드이기에 입선 요구가 아주 높았지만 천국악단은 영광스럽게 12년째 초청을 받고 참가했다고 그는 말했다.

천국악단 단원은 모두 파룬궁수련생으로 구성됐으며 연령은 10대에서 70대까지 있다. 그들은 사회 다양한 계층, 업종 출신으로 의사, 기업 엘리트, 언론인, 컴퓨터 엔지니어, 회사 사장, 정부 공직자가 있는가 하면 지식인, 교육인과 학생도 있다.

저우 지휘장은 말했다. “그들은 마칭밴드로 사람들에게 연주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있고 아울러 사람들이 파룬궁이 중국대륙에서 여전히 박해 받는 상황에 주목하길 바랍니다.”

휴대폰으로 중국에서 볼 수 없는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 장면을 찍는 중국대륙 관광객들
휴대폰으로 중국에서 볼 수 없는 파룬궁수련생 퍼레이드 장면을 찍는 중국대륙 관광객들

컨스티튜션 애비뉴 양쪽 거리에는 적지 않은 중국 관광객이 퍼레이드를 보았다. 그들은 이런 장면을 중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다면서 파룬따파 수련생이 아주 잘 연주하고 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이 휴대폰으로 이 보기 드문 장면을 찍었다.

워싱턴DC에 44년 거주한 도널드 콧첸 씨는 파룬궁수련생이 미국 수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초청 받고 참가한 것은 이 나라가 숭상하는 것이 자유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들은 이곳에서 수련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DC에 44년 거주한 도널드 콧첸 씨는 파룬궁수련생이 미국 수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초청 받고 참가한 것은 이 나라가 숭상하는 것이 자유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들은 이곳에서 수련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CD에서 44년 거주한 도널드 콧첸(Donald Cotchen) 씨는 현지 한 공업정보 자원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이 국가광장 잔디밭에서 연공하고 가부좌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저는 그들이 정신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텍사스 주에 갔을 때에도 법정 밖에서 파룬궁수련생이 연공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들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그들 주위에는 조용하고 평온한 장으로 넘쳤습니다. 모두 그들이 모두 아주 선량하고 애타심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공법을 잘 모르지만 그들 몸에서 이런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인터넷에서 중국공산당이 연공하지 못하게 하고 그들은 심지어 연공 때문에 교도소에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콧첸 씨는 주최측이 파룬궁수련생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하도록 요청한 것은 아주 바른 일이라고 느꼈다. 그는 파룬궁수련생들이 미국 수도 독립기념일 퍼레이드에 참가한 것은 이 나라가 숭상하는 것이 자유라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그들은 이곳에서 수련할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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