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3 13:47)
뉴욕 – 파룬따파 정보 센터는 46세의 장 랸잉씨가 베이징 여자 노교소에 감금되어있는 동안 2007. 3. 30일에 구타로 혼수상태가 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장은 대량의 뇌출혈 치료를 위해 응급 수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했으나, 경찰은 그녀에게 수갑을 채워 병원 침대에 묶어 놓았고 그녀는 더 혹독한 고문과 폭행 위협에 놓여있다. 그녀의 사건을 잘 아는 소식통들에 따르면, 장은 단순히 파룬궁 지지자라는 이유로 2005. 7. 14일 집에서 중국 경찰에게 처음 납치되어 2년 반동안 강제로 노교소에 보내졌다. 이 소식통들에 따르면 장은 계속 구타당해 제대로 걷지 못했고 얼굴이 손상되어 일그러졌다. 2006. 2. 27일에 장은 아주 심하게 구타당하여 50일동안 병원에 있었다. 그때부터 당국은 그녀와 ,남편 니우 진핑 사이의 모든 연락을 끊었다. 니우는 그녀를 풀어달라고 계속 노력하였다. 2006년 5월, 유럽 의회 부의장인 에드워드 맥밀란 -스코트는 중국을 방문하여 인권남용을 조사하였다. 니우는 맥밀란 스코트와 만나서 그의 아내와 중국 전역에서 감금되어 종종 고문을 받고있는 다른 파룬궁 수련자들의 곤경한 상태를 설명했다. 그후, 중공 당국은 장에 대한 고문을 그치지 않았고 고의로 폭행의 강도를 점차 높인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여자 노교소에 구금된 동안, 관리들은 반복적으로 수감자들을 부추겨서 장의 목에 줄을 감고 그녀가 거의 의식을 잃을 때까지 줄을 잡아당긴 후 얼굴과 머리를 심하게 구타하게 하였다. 이 소식통들은 2007. 3. 20일까지 몇 달동안 그녀가 이런 고문을 당했고 이런 식의 고문으로 장이 쓰러졌다고 전했다. 그녀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고 혼수상태가 되었다. 다른 파룬궁 수련자는 지난 5월에 맥밀란 -스코트와 만났고, 바로 그 이유로 중국 관리들로부터 확실히 보복을 당했다. 카오 동씨는 니우와 함께 맥밀란 -스코트에게 어떻게 노교소가 살아있는 건강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장기적출 목적으로 살해하는 병원으로 보내는지에 대한 증거를 제공하면서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폭행과 고문을 설명했다 (보고서 참조). 맥밀란-스코트에 의한 서면 성명서에 따르면, 카오는 “[장기 적출 노교소]에 대해 분명하게 알고있고 이 노교소로 보내진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는 몸에서 장기들이 제거된 구멍들이 있는, 파룬궁 수련자인 그의 친구 한 명의 시체를 보았다”고 말했다. 맥밀란-스코트와 만난 직후, 카오는 중국 경찰에 의해 납치되었고, 몇 달동안 그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카오는 후에 그 미팅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5년 구속 판결을 받았다. 카오는 공식적으로는 “사회 질서 혼란”과 “파룬궁 전파”의 죄목이다. “이 사건들은 중국 공산당국이 인권 개선에 진정한 관심이 없다는 것을 소름끼치게 일깨우는 것이다.” 라고 파룬따파 정보 센터 대변인 레비 브라우드가 말했다. “한 남자의 아내를 거의 죽음에 이르도록 구타하고 다른 남자는 5년간 구속시키는 것은 불법을 고발한 시민에 대한 보상이 아니다.” 브라우드는 “우리는 맥밀란-스코트의 작업을 격려하며 국제사회가 파룬궁 수련자들에 대한 잔학행위를 조사하고 중국 정권에게 인권을 지지하도록 압력을 가하는 그의 노력을 따를 것을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